인천 계양경찰서(서장 안영수)는 28일 결혼이주여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원과 외국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대규모 국제행사 성공개최를 위한 경찰 통역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통역요원으로서 주의사항 및 경찰의 외국인 수사절차와 법률용어 등을 설명하고 외국인 범죄수사의 효율성 및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통역서비스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통역인 간담회에 참석한 우즈베키스탄인 주바이도브(42세, 여)는 “통역을 하면서 법률용어 때문에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 수사절차 및 법률용어를 알게 돼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안영수 서장은 “앞으로도 한국사회의 일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부탁하며 우즈베키스탄,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 등 6개국 뿐 아니라 더 많은 통역인을 확보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원 및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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