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병근 서장 | ||
[시민일보]올해 새롭게 경무관 서장제가 도입된 이후 중심경찰서로 발탁된 부천원미경찰서 제23대 서장으로 남병근(57) 경무관이 16일 취임식을 갖는다.
신임 남 서장은 취임사에서 “모든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부천시민들에게 안심을 주는 치안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과 경청과 배려를 통해 최적의 치안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남 서장은 “서민들을 위협하는 민생침해 범죄는 강력히 대처하겠다”면서 직원들에게는 “연구하는 경찰, 국민들이 납득하는 법집행을 하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할 예정이다.
남 서장은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90년 경찰 간부(38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찰대학 총무계장, 보령경찰서장, 서울청 보안2과장, 서울영등포서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09년도 문예사조 시인(신인상) 등단, 문예춘추 시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감정이 풍부하고 직원들에게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는 남 서장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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