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 서구 가자동서 부정불량식품 근절 홍보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1-28 1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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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인천 서부경찰서(서장 하용철)는 28일 인천시 서구 가좌동 축산물시장에서 가좌지구대 경찰관과 불량식품시민감시단 등이 함께 불량식품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경기도에서 발생한 2년 된 소고기 유통사건으로 생긴 인천시민들의 축산물에 대한 경계를 해소함과 동시에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부서는 식육점 100여 곳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업주들을 상대로 홍보전단지를 전달하고 불량육류근절을 당부했다.

또 불량식품시민감시단은 가좌축산물 상인회 회장을 단장으로 각 협력단체들을 위원으로 해 활동하는 시민협력단체로 매월 월례회의 실시 및 불량부정식품 근절을 위한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하용철 서장은 “시민감시단은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협력을 강화해 식품안전망을 구축, 인천시민은 물론 서구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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