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사경찰, 주민치안서비스 ‘범박소식지’ 제작·홍보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2-05 1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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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 속 치안홍보 위해 발간 주민들에게 큰 호응

▲ 소사서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천 소사경찰서(서장 김영일)가 주민생활 속 치안홍보를 위해 ‘범박소식지’를 제작, 배포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소사서 등에 따르면 범박소식지는 부천시의 치안상황과 4대 사회악 및 민생안전, 범죄 및 사고예방을 위한 정보를 담고 있다.

내용에는 현장 속으로, 주민 곁으로, 우리들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구대 행사와 직원들의 특징 등을 개성 있게 표현, 부천시민들에게 유익한 내용들로 구성돼 발간했다.

또한 이 소식지는 부천시내 지구대에서 처음 발간하는 홍보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지역경찰들의 활동사항을 담은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소식지를 접한 한 주민들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치안 상황이 어떤지, 현재 경찰의 이슈는 무엇인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김영일 서장은 “지역의 치안상황과 주요이슈, 사건사고 예방의 지속적인 정보제공, 주민여론 반영 등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신뢰하고 공감 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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