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간첩증거조작사건 진상조사단장인 심재권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중국 대사관 방문과 선양 총영사관 방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1차로 중국대사관과 접촉을 시작했다"며 "대사관을 방문해서 이른 시일 내에 중국정부가 한국정부에 요청하는 것이 무엇인지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양 총영사관 방문과 관련해선 "그에 대해선 대체 어떤 경로로 (서류가)입수됐는지 그 일자와 내용, 대장을 확인하겠다"며 "아울러 그것을 받았다고 지목되고 있는 이인철 영사에게 (서류를)받은 경위를 묻고자 한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가 합동으로 연석회의를 하자고 제안했다.
그 결과를 보면서 당이 어떻게 나갈지 결정하겠다"며 "외통위 법사위 연석회의와 중국 대사관 방문, 선양 총영사관 방문은 오늘 중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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