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1년 동안 구속된 해커 B씨(29)가 KT 홈페이지에서 가입고객 1200만명의 개인정보를 빼냈는데도 막지 못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KT 이용자 인증방식이 다른 업체보다 개인정보 보호조치가 미흡했다고 판단해 A씨를 입건했다.
또 경찰은 지난 10일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인 뒤 18일 오후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추가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해커 B씨 등은 최근 1년 동안 '파로스 프로그램'을 이용 KT 홈페이지에서 고객개인정보를 빼내 휴대전화를 살 수 있다고 현혹해 최근 1년간 1만1000여대의 휴대전화를 판매해 11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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