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의원은 이날 공개된 '1219 끝이 시작이다' 멀티미디어 앱북 서문에서 "다행스런 일은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이 통합을 결정한 것이다. 참 잘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2년 전철을 2017년에는 되풀이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일단 두 세력이 힘을 합쳤으니 반가운 일"이라며 "나와 안 의원이 지난 대선 때 함께했던 새정치 약속도 지킬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문 의원은 그러면서 "통합이 이뤄졌으니 중요한 것은 혁신이다. 혁신 없이는 새정치도 집권도 불가능하다"며 "지금 꼭 필요한 혁신의 핵심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민참여정당으로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또 "야권이 통합에 성공해 다행이지만 갈 길은 멀다. 국민들 기대만큼 정당을 혁신하는 일이 쉽지 않고 새정치 구현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다가오는 지방선거도 결코 낙관할 수 없다"면서 "지난 대선에서의 패배를 성찰하고 복기해 새로운 희망의 발판으로 삼아야 하는 것은 지금 우리에게 여전히 숙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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