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후보는 이날 BBS <박경수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2017년에 정권을 교체하려면 정의당이 없는 새정치연합만으로 가능하겠는가. 지금은 200만명 정도가 진보정당을 지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후보는 "김한길·안철수 대표님이 이 부분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이라고 저희들은 확인하고 있다"며 "그렇다면 야권연대가 지지 않는 책임들은 그 두 분이 지실 거고 저희들은 정의당으로서 저희당의 입장을 가지고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항상 작은 당이 억울하게 사람 경쟁력이 뛰어나도 (출마를) 접는 경우가 있었었는데 이번에는 굉장히 다른 걸 느낀다"며 "특히 영통 지역 같은 경우는 꼭 끝까지 가라, 새정치연합이 아닌 당신들이 제1야당이 되어야 한다는 이런 격려가 제일 많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동작을과 수원정에 대해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에 대한 실망은 말로 드릴 것도 없고 새정치연합의 공천 과정과 결과에 대해 상당히 많은 기존의 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도 납득하지 못하고 계신다"며 "정치변화의 가능성이 매우 잠재되어 있고, 그것이 폭발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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