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원내대표 등 새정치연합 의원 일동은 이날 오전 9시 경기 안산 안산합동분향소에서 발표한 '100리 행진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촉구한다. 세월호 참사 100일, 이제 단 하루 남았다"고 강조하며 "오늘 안에 국민이 바라는 특별법 제정을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어 "오늘 우리는 유가족과 함께, 국민과 함께 살아남은 아이들이 걸었던 100리길을 걷는다"며 "100리길 한걸음, 한걸음은 국민의 안전을 염원하는 걸음이자 누적된 적폐 청산과 진실을 밝히기 위한 걸음"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이날 오전 9시 안산합동분향소를 출발해 1박2일 동안 세월호 참사 가족과 함께 행진한다.
이들은 행진 중 국회의사당에 들러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한 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까지 이동한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네 눈물을 기억하라' 문화제에 참석하고 이후 광화문까지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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