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0일 대표·원내대표 '2+2 회동' 합의

전용혁 기자 / dra@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2-09 16: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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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전용혁 기자]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2+2' 회동을 10일에 열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우유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주례회동을 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새누리당 김재원, 새정치연합 안규백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또 여야는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12월 임시국회와 관련, 29일 법안 등을 처리하기 위한 본회의 개최에도 합의했다.

본회의에서는 6개월째 지연되고 있는 특별감찰관 추천과 세월호특별법에 따른 특별조사위원 국회 추천몫 10인에 대한 추천 등도 마무리 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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