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전 의원은 이날 오전 PBC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 출연해 "더이상 당에 기대할 게 없지 않나 걱정이 된다"며 "참 안타깝다"고 밝혔다.
천 전 의원은 "박근혜정부의 실정이 거듭되면서 실망하는 국민들이 많다. 그럼에도 야당인 새정치연합 비대위원들은 여전히 기득권 유지에만 정신이 팔려있는 것 같다"며 "7·30일 재보궐 선거에서 참패한 뒤에 당 쇄신이 시작됐다. 벌써 4개월 반이 지났다. 비대위 활동이 사실상 끝이 나고 당권경쟁 체제에 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의 실세 비대위원들이 4개월 반 동안 무엇을 했냐"면서 "왜 전임 지도부가 물러났으며 왜 이 분들이 당원들에 의해 선출된 것도 아닌데 당의 지도부 자리만 차지하면서 이런 저런 일을 쥐락펴락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번에 대표가 될 만한 사람이 다음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것이고 다음 총선 공천권을 쥐락펴락 하기 위해서 된다고 봐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이런 상황에서 양심적인 정치권 밖의 사람들이 신당 창당을 해줬으면 하는 마음을 강하게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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