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비대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선거구 획정으로 늘어나는 지역구의 의석만큼 비례대표 의석을 줄여야 한다고 하는데 당장 먹을 양식이 없다고 내년 농사에 씨 뿌릴 종자까지 꺼내먹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소수자와 약자 등 다양한 정치세력의 참여와 국회의 전문성과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비례대표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야가 2월 임시국회 중 정개특위를 구성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선 "헌재의 선거구 재획정 결정은 선거구 재조정을 넘어 국민통합과 정치발전의 계기로 선거제도를 논해야 한다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소선거구제 대안으로 제시되는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와 석패율제, 중대선거구제 등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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