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최고위원은 6일 오전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 사건 터진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이건 리퍼트 대사 개인에 대한 테러가 아니고, 미국에 대한 테러이고 또 한미동맹에 대한 테러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 그리고 지금 상황이 한미합동군사훈련 때문에 북한이 극도로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벌어진 사건이기 때문에 평양과 맥을 같이 하는 종북세력 소행이 거의 100% 확실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뒤에 그게 거의 다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건의 배후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철저하게 수사해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이 사건 때문에 종북세력 전체를 새로 수사한다든가 이럴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하여튼 범법행위와 관련된 책임 있는 배후는 이번에 밝혀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사건이 한미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심리적으로 굉장히 큰 충격을 받은 것은 사실인데 이 충격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느냐 하는 것은 우리가 하기 나름”이라며 “다행이 리퍼트 대사께서 이 불행 중에서도 ‘함께 갑시다’라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는데, 그래서 한미동맹이 더 강화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금 한반도의 안보 현실이 이렇게 엄중하다는 것을 이 테러가 보여주고 있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이것 때문에 한미동맹이 있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한미동맹의 존재 이유가 더 확인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렇게 한미간에 우리 국민들 마음 속에 그런 방향으로 잘 진행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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