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생활인프라 갖춘 환승역세권 59~83㎡… 3.3㎡당 800만원대부터

[시민일보=오왕석 기자]서울·수도권 가운데 주거 인프라가 우수하면서도 분양가격이 타 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용인시 '역북지구'에 신규 아파트 '골드클래스'가 27일 공급된다.

▲ 골드클래스(주)는 27일 전용면적 59·83㎡ 중소형 아파트인 역북지구 골드클래스를 공급한다. 사진은 골드클래스 투시도.

호황기를 맞은 수도권 부동산 분양시장에서 공공 택지지구 아파트의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역북지구'는 기존 용인시 구도심 대비 주거환경이 잘 갖춰져 있고 주변에 오래 된 노후 아파트들이 많아 갈아타기 수요가 많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택지지구 아파트의 1순위 마감률은 52.3%로 비택지지구(43.4%)보다 8.9%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대책에 택지개발촉진법 폐지가 포함되면서 택지지구내 분양되는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상승되고 있다.

'골드클래스 용인 역북'은 최근 수도권에서 인기 높은 전용면적 59~85㎡ 이하로 구성된 총 623세대 규모로 역북지구내 최고 입지로 평가받는 D블럭에 들어선다. 특히, 최대한 많은 세대가 소비자가 선호하는 조망권을 할 수 있도록 조망을 극대화한 동 배치가 적용돼 인근에 들어서는 다른 아파트에 비해 우수한 조망을 기대할 수 있다. 다양한 가변형 벽체 및 옵션 제공으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4BAY-4ROOM, 우리가족 셀프디자인 시스템 등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이 단지는 빼어난 자연환경 외에도 교육, 쇼핑, 교통 등 다양한 주거편의시설도 밀집해 있어 우수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골드클래스 용인 역북'은 용인경전철과 기흥역 분당선 환승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명지대 및 초·중·고교가 있고, 바로 옆에는 이마트가 있어 교육, 교통 및 생활편의 기반이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입지뿐 아니라 내부 설계도 탄탄하다. 현관입구의 기능성 수납장을 비롯해 대형 주방펜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확보해 주부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을 전망이다. 타입별로는 다양한 가변형 벽체 및 옵션 제공으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4BAY-4ROOM, 우리가족 셀프디자인 시스템 등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또한 최대 4,9M의 폭넓은 거실공간 제공 등으로 개방감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전세대 남향 위주의 4BY 판상형 설계도 대폭 적용해 채광, 통풍, 일조량 등에서도 기존 노후 아파트 대비 뛰어난 면모를 보인다

한편, 전국구 주택전문 중견 건설사인 골드클래스(주)(대표이사 박철홍, 現 광주전남주택건설협회장)는 최근 수도권 시흥, 인천, 제주, 광주 등에 공급 이후 2015년 신규로 용인, 광명, 당진, 전주 등에 9000여 세대 를 분양할 예정으로 전국 신도시 및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조기분양 성공을 거듭하며 주택업계에 신흥 강자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현재 '골드클래스 용인 역북'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3-3번지(고진역 인근)에 주택전시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27일 모델하우스 오픈 후 다음 주에 청약 접수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333-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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