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의원은 12일 오후 tbs <퇴근길 이철희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야당도 상당히 협조적으로 전환을 하시려는 것 같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의장이 사실 강제력이 없다고 하지만 워낙 대통령이 걱정을 하시이 이 메르스 사태 와중에 국민들에게 걱정을 안겨드리는 일은 정치권이 자제하자는 뜻에서 ‘내가 중재안을 내겠다’고 해서 사실 초반에는 야당도 동의하셨던 것”이라며 “여야가 힘을 합쳐 이 정쟁에 소모하는 노력을 메르스 종식에 올인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통령이 이 법안보다 훨씬 더 강력한 조항이 있는 법안을 발의하신 당사자이시기 때문에 지금 뭔가 대통령을 보좌하시는 참모들이 대통령에게 이 국회의 사정을 정확하게 보고를 안 드려서 오해가 쌓인 게 아니겠는가“라며 ”대통령이 정확하게 보고를 받으신다면 본인이 발의하셨던 법안이 이것보다 훨씬 더 강제성을 지닌 법안이었는데 반대하실 리가 있겠는가“라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대해서는 “메르스 여파 때문에 기준금리를 내리는, 전면적이고 일률적인 조치를 쓰는 것은 효과는 미미한 반면 오히려 부작용이 더 큰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히려 국민들이 이런 근거 없는 불필요한 불안감은 가지시지 않고 대신 안전에 대해서는 확실한 조치를 취하실 수 있도록 정부가 메르스 대응을 정확하게 해주시는 게 무엇보다도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메르스 경기대책이라는 생각”이라며 “오히려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가계부채도 늘리고 오히려 여러 가지 전ㆍ월세 문제도 심화시키고, 그런 금리를 인하시키는 것은 대책으로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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