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가칭)'을 구축해 2016년 초 오픈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텍스트 위주의 어려운 재정정보(지자체, 공기업 등)를 보다 알기 쉽게 지도·그래프 등 시각화해 가독성을 높인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지자체(재정고)와 지방 공기업(클린아이), 지방출자·출연기관(교육재정알리미) 별로 제각각 공개하는 재정 정보가 알기 쉽게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방재정 정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 개발 등 다양한 신규서비스가 창출되도록 '개방형 프로그램개발용 인터페이스(Open API)'도 지원한다.
앞서 정부는 2014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지방재정 정보 공개를 위한 업무재설계(BPR)와 정보전략기획(ISP) 사업을 추진했으며, 5월13일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지방재정개혁의 주요 과제로 확정한 바 있다.
이밖에 정부는 주민이 지자체의 예산집행 상황을 살펴볼 수 있도록 세입 및 세부사업별 세출 현황을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매일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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