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오는 10월까지 거여2동 주민센터에서 거여2구역 세입자들을 위한 전·월세 무료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상담은 거여2재개발구역 이주가 임박함에 따라 저소득 주민에게 전·월세대책 등 부동산정보를 제공하고 국민주택기금 전세자금 대출을 안내하기 위해 실시된다.
무료상담은 구청직원과 부동산중개업소·금융기관 직원 등 부동산전문가로 구성된 3명의 상담요원이 화·목요일 오후 2~5시에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거여2지구의 재개발이 원활히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이주·철거로 인한 저소득층에 전세자금 대출상담 등에 있어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전·월세 무료 상담창구(02-2147-41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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