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의정부에 교통혁명 일어나고 있어”

전용혁 기자 / dra@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1-11 09: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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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 3차 예타, 첫 예산 반영 등”
▲ 홍문종 국회의원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이 8일 열린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의 제3차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2015년 첫 예산을 반영하게 된 것은 지역 주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6년 신년교례회를 겸한 의정보고회에서 “의정부에 교통혁명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부터 시작이며 확보한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사업의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경기 북부 교통거점 도시로서의 의정부, 통일시대 ICT 중심도시로서의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우리 의정부는 더 이상 버려진 땅, 소외된 땅이 아니라 통일의 중심지, 새로운 가능성의 도시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시ㆍ도의원과 의정부 지역 주요 사회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약 7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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