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부총장은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6년 전 이곳 장안에서 정치를 시작할 때 그 초심으로 돌아가 신발끈을 더 세게 조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야당 국회의원(16대)도 했고, 여당 국회의원(18대)도 했다”며 “두 번 모두 트레이드마크인 ‘성실과 정직’으로 뚜렷한 실적과 신뢰를 이끌어낸 바 있는데 이번에 집권여당 3선 의원이 되면 모든 열정과 경륜을 장안을 위해 쏟아 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 이병희 의원이 삼성 등을 유치했듯이 장안을 다시 반석 위에 올려놓을 것”이라며 “제2의 수원 장안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이번 4.13 총선은 추락하는 장안을 다시 날게 하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우리 장안구민과 새누리당원 여러분이 ‘발목잡기’ 야당을 심판하고 참된 일꾼 박종희를 선택해주시리라 굳게 믿는다”고 지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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