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약 1668만명에 달하는 전체 근로소득자 중 연봉 1억원 이상의 근로소득자가 3.2%(52만6689명)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서울 노원갑)은 25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녞년도 연말정산 결과 억대 연봉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광역 시ㆍ도별로는 울산이 8.5%(전체 근로소득자 38만7142명 중 3만272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578만3610명 중 22만7600명ㆍ3.9%), 경기(347만5087명 중 12만800명ㆍ3.5%), 광주(35만25명 중 8756명ㆍ2.5%), 대전(45만3005명 중 1만1485명ㆍ2.5%) 순이었다.
광역 자치단체별로 증감 여부를 살펴보면 서울 7만5248명, 경기 1만547명, 울산, 2478명, 경남 7173명, 인천 3592명 등이 증가했지만 부산은 1391명, 대전은 1만1485명, 대구는 9958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금융ㆍ보험업이 18.3%(49만7569명 중 9만936명)로 가장 많았고 전기ㆍ가스ㆍ수도업이 13.3%(7만3234명 중 9765명), 제조업이 4.6%(474만7982명 중 21만7339명), 광업이 4.6%(1만3775명 중 639명), 보건업이 3.2%(87만1494명 중 2만8044명)이었다.
총 급여 1억원이 초과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살펴보니 총 8686명으로 전체외국인 근로소득자 47만9527명의 1.8%였다.
10억원 초과 규모의 연봉을 신고한 외국인 근로자는 총 138명이었다.
이 의원은 이와 관련, “일부 지자체에서 억대 연봉자수가 감소하고 있어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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