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썰전’ 캡처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썰전' 14일 방송에서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4.13 총선에 대해 한줄평을 남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민은 "야권은 모든 중심축이 문재인 대표의 거취다. 이에 따라서 야권의 전체 상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 문제가 야권에서 뜨거운 감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 역시 "저도 동의한다"고 운을 뗏다. 이어 "그리고 이번에 여론조사한 기관들은 정말 수사를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내가 화가 나더라. 여론조사 기관의 발표에 언론사도 편승을 한다. 그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알리지 않냐"며 "한줄평은 '민심이 천심이다'로 하겠다"고 말했다.

유시민은 "저는 돗자리 함부로 펴지 말자"라는 말로 한줄평을 마무리 했다.

한편 '썰전'은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개념 이슈 리뷰 토크쇼로, 성역과 금기 없는 다양한 시선을 가진 각계각층의 입담가들의 하이퀄리티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