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돌파 ‘해어화’,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 받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4-21 09:58: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해어화’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영화 ‘해어화’는 1만 7799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30만 3867명이다.

‘해어화’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선율, 그리고 노래를 둘러싼 세 남녀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는 개봉당일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으나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2, 3위를 넘나들고 있다.

한편 ‘해어화’는 1943년대 마지막 기생학교인 ‘대성권번’의 둘도 없는 친구 소율(한효주 분)과 연희(천우희 분), 그리고 당대 최고 작곡가 윤우(유연석 분)의 엇갈린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서문영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