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외곽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로개설공사 추진

민장홍 기자 / mj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4-23 08: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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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안산시가 2005~2006년에 개발제한구역에서 일반주거지역으로 해제된 부곡동 원후마을 등 28개 마을의 69개 노선 29km에 단계적으로 도로개설공사를 추진중이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개발제한구역에서 일반주거지역으로 해제된 시 외곽지역의 개발행위 증가로 인해 어려워진 양방향 차량교행으로 주민들이 격는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올해 실시되는 사업은 ▲부곡동 새마을 ▲원후마을 ▲동막골과 사사동 안골마을, 양상동 윗버대·아랫버대 마을의 주진입로로, 이를위한 사업인가를 받고 편입토지 보상 등 행정절차를 거쳐 도로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사동과 건건동 지역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5개 노선은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하고 올해말 공사완료를 예정으로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러 개발제한구역 취락지역내 6개 마을에 대해서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비를 투자해서 대쟁이 마을과 석탑마을의 도시계획도로공사를 완료했고, 올해는 우산리 마을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위해 사업인가를 받아 편입토지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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