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중 추돌사고 허경영 "엑소 나를 모방한것. 초능력 모두 할 수 있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4-29 00: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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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SNL코리아' 캡처
허경영 전 공화당 총재가 3중 추돌사고를 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허경영의 과거 발언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엑소도 안 무서운 허경영"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허경영은 과거 엑소에 대해 언급하며 "나를 모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엑소 멤버들이 가졌다고 주장하는 초능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허경영은 이전에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공중부양과 축지법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등 다양한 기행을 보인 바 있다.

한편 허경영이 낸 3중 추돌사고는 그가 탄 승용차가 SUV 차랑의 뒷부분을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SUV 차량이 앞서가던 또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랑 석 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석 대 모두 심하게 부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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