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 LPGA 첫 우승, 네티즌 "마음 고생 많았을텐테 우승 축하해요"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5-02 0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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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YTN 뉴스 방송캡처)
신지은(24·한화)이 2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텍사스 슛아웃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더불어 이날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과 양희영(27·PNS)는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릴때 미국 이민, 하지만 귀화를 해서 한국 국적을 취득한 예쁜 태극소녀 신지은... 그동안 수많은 우승기회를 놓졌지만 결국 오랜 기다림 끝의 우승을 해냈네요.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지금 페이스로 쭉쭉! 계속 응원할게요!(J*)" "그동안마음고생 많않을텐데 우승축하해요 앞으로승승장구하세요(좀비잡는****)" "셋째날까지우승 언저리까지 갔다가 마지막날 아쉽게 좌절했던 기억이 여러번 있네요. 실력은 정상권이라 언젠가는 우승하겠구나 했는데 결국 해냈네요. 신지은선수 축하합니다(kspr****)"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지은이 우승을 차지한 건 LPGA 투어 데뷔 5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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