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최희섭 동반 은퇴...네티즌 반응은? "기아팬으로서 너무 고맙습니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5-03 0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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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타이거즈의 투수 서재응(39)과 내야수 최희섭(37)이 오는 15일 광주 한화전에서 합동 은퇴식을 개최해 화제다.

서재응과 최희섭의 합동 은퇴소식에 네티즌들은 "빅초이 아쉽다 두분 다 수고 많으셨습니다(김**)" "kt하고 맞붙을 때 은퇴식하면 정말 좋았을텐데... 김상현이 최희섭에 꽃다발 주는 모습... 아~ 너무 멋있겠다...(미스**)" "두분다 수고하셨어요 앞으로도 해설 열심히 해주세요(00so****)"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재응과 최희섭은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다가 KIA에 입단해 2009년 타이거즈의 통산 10번째 우승 멤버다.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야구의 위상을 높이고 고향팀으로 돌아와 투타의 주축 선수로 좋을 활약을 했다.

서재응은 2008년부터 8년간 42승48패2세이브4홀드-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고, 2007년 합류한 최희섭은 통산타율 2할8푼1리-100홈런-393타점을 마크했다.

한편 이번 은퇴식은 해태 타이거즈에서 KIA 타이거즈로 넘어온 후 5번째 열리는 선수 은퇴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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