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MBC

바야흐로 '육아' 프로그램 전성시대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넘어 이제는 드라마에서도 육아 소재가 시청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9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 역시 육아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현대 사회의 실태를 보여주는 워킹맘과 육아대디의 고충과 다이나믹한 스토리를 다룬다.

'육아'소재는 과거 예능프로그램 '육아일기'와 '아빠, 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 마이 베이비' 등 연예인들의 육아 현장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워킹맘, 육아대디' 역시 엄마, 아빠 모두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함은 물론, 고충과 육아 휴직에 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사회적인 메시지들도 함께 담아내 통쾌한 쾌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워킹맘, 육아대디'가 다른 육아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이유는 일일드라마라는 점이다. 출생의 비밀과 사랑, 막장 스토리가 메인 소재였던 시간대에 공감과 웃음, 고충 등을 전달해주는 '청정 드라마'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패한 사례가 없는 '흥행 보증 소재' 육아로 '워킹맘, 육아대디' 역시 대중적인 인기로 대박을 노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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