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대화·타협으로 民意 최우선 정치기대"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5-10 12:24: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정부와 새로운 여야 원내지도부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민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오는 13일로 예정된 여야 신임 원내 지도부와의 회동 계획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란 국빈 방문을 마친 만큼 각 당과 협의해서 금주 금요일에 신임 여야 원내지도부와 만날 예정으로 있다"며 "이런 만남을 통해서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북한의 제7차 당대회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핵보유국 주장을 한 것을 비판한 뒤 "이런 안보 상황과 경제침체 등을 이겨내기 위해선 국가적 역량을 한 곳으로 모으고 정쟁으로 국익을 해지지 말아야 한다"며 "국민의 힘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가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우리는 세계 경제의 전반적 침체 속에서도 미래를 위해서 우리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꿔나가기 위한 변화와 개혁을 추구해왔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공공, 노동, 교육, 금융 등 4대 부문의 구조개혁이 현장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무위원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도 안보를 지키고 경제를 도약시키는데 국가적 역량을 한데 모을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 자세로 국정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