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조인성-고현정, 과거에 네티즌들 "가슴 찢어질 듯 아프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5-28 12: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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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조인성-고현정 출연 '디어 마이 프렌즈' 방송화면 캡쳐
배우 조인성과 고현정이 최근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두 사람의 과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디어 마이 프렌즈' 5회에서는 박완(고현정 분)과 서연하(조인성 분)의 과거가 그려졌다.

이날 박완은 과거의 연하가 "나 너랑 결혼할거야. 오늘 프로포즈 할거니까 빨리 뛰어. 뛰고 있지?"라고 말하며 자신에게 달려오던 중 트럭에 치이는 장면을 떠올렸다.

이에 박완은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진 연하를 보고 괴로워하며 아직까지도 끔찍한 기억이 떠올라 한동진(신성우)을 찾아 "제발 내 머리에서 그 기억을 지워줘"라며 울부 짖었다.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조인성이 뭘 죽어 그냥 하반신 장애만 온거고, 고현정이 기억 지워달라고 하는건 연하의 프로포즈때 있었던 사고를 기억에서 지워달라고 하는거지.. 연하 너무 가슴 아프다-tjdn****" "왜 노희경 작가님 작품은 이리도 외로울까 인간의 뜨거움과 외로움 매 작품마다 너무나도 잘 표현해주시니까 보는 내내 마음아픔 사람들은 저마다 상처를 안고사는 법인데 그 상처 역시 사람으로 치유해야 한다는걸 알려주는 노작가님 ㅜㅜ 완과 연하 이제 그만 마음 아프길..-vivi****"등 다양한 추측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들의 반응은 개인의 평가일 뿐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봐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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