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가 데뷔 후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3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의 첫 단독 콘서트 'MONSTA X THE FIRST LIVE "X CLAN ORIGINS'가 오는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 일간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한다"며 "이번 공연은 데뷔 후 1년 2개월 만에 콘서트로 멤버들 각자의 다양한 매력과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8일 미니 3집 발표 쇼케이스에서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올해 안에 몬스타엑스의 이름이 담긴 현수막을 걸고 단독콘서트를 하고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공연의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6월 7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이번 타이틀곡 '걸어'는 시그니처 사운드로 대표되는 파워풀한 사운드의 힙합곡으로 저돌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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