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강성훈, H.O.T나오면 "이룰 수 었었던 콘서트를"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6-02 07: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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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그룹 젝스키스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로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젝스키스의 과거 발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젝스키스 강성훈은 "H.O.T.가 나오면 그때 당시는 전혀 이룰 수 없었던 합동 콘서트를 해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H.O.T는 회사에서 지방 팬들을 위해 버스를 대절해줬는데 우리는 그런 시스템이 없어서 노랭이들(젝스키스 팬)이 불만이 있었다"며 "경기장에 가보면 그냥 흰 풍선 속에 노랑 풍선이 섞여 있어서 달걀프라이 같았다"고 말해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젝스키스는 '라디오스타'에서 ‘Road Fighter(로드파이터)’와 ‘예감’ 무대를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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