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크리미널 마인드' 한국서 첫 리메이크, 네티즌들 걱정 "로맨스로 빠지지 않길"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6-10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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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크리미널 마인드' 포스터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가 한국에서 리메이크돼 방영될 예정으로 큰 화제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범죄자의 입장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프로파일러들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2005년 미국 CBS에서 방영된 이래 올해 전파를 탄 시즌 11편까지 회당 평균 약 1천 3백만 명의 시청자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최장수 미드이다.

특히 '크리미널 마인드'의 리메이크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사와 드라마 '아이리스'의 제작사가 손을 잡고 최초로 리메이크를 하는 것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티즌들은 "제발 범죄심리수사하다가 로맨스로 빠지지는 않길 바래봅니다(gree****)" "헐 내 최애 미드인데(1004****)" "기.승.전.연애 하지 마시지 말입니다(goan****)" "어떤 로맨스물일지 참 궁금하네요(gksr****)" "요즘 우리나라 수사물이 발전했다고는 하지만 범죄심리 수사 하다가 로맨스만 할까봐 걱정도 된다(sana****)" "귀신같이 캐스팅해주길(yeon****)"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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