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집도의, 위 절제 수술 받은 외국인 숨진 이력까지 '허걱'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6-15 06: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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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집도의의 의료 과실 행적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故 신해철 집도의는 과거 병원 운영 중, 여성 환자를 상대로 지방 흡입 수술을 했다가 상해를 입힌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게다가 故 신해철 집도의는 신해철 외에도 외국인에게 위 절제 수술을 시술해 사망에 이르게 한 바 있다.

이 외국은 지난해 11월 강 씨에게 위 소매절제술을 받은 뒤 40여 일만인 지난해 12월 숨졌다. 국과수는 부검 결과 이 외국인이 위 절제 수술 후유증으로 숨진 것으로 파악했다.

현재 故 신해철 집도의는 심각한 빚더미에 앉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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