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구는 홍보를 전담하고,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학부모들의 참여 안내, (주)키플은 온라인 공유 플랫폼 및 제반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에서는 학부모에게 사업 취지 안내문과 수거용 봉투를 배부하고 오는 29일까지 수집할 계획이다.
공유기업은 이렇게 수집된 옷을 수거해 선별하고 자체 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물품 등록 후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며, 아이 옷을 공유해준 학부모에게는 옷 평가금액의 70%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부여하고 적립된 포인트로는 다른 필요한 옷이나, 육아용품 등의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박춘희 구청장은 “요즘 물건·공간·정보 등을 함께 나누어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공유경제’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이들 옷 뿐만 아니라 우리 실생활에 밀접하고 다양한 공유문화를 제안해 기부와, 재활용, 비용절감의 일석삼조의 선순환적 가치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구청 여성보육과 (02-2147-278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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