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건 길·차도서 일어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사고중 절반이 도로를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는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 43곳의 피해자 사고유형을 분석한 결과 전체 교통사고 88건 가운데 46건(52.3%)은 도로횡단 중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보도 통행(5건), 길 가장자리 통행(5건), 차도 통행(5건) 등 15건은 길을 따라 걷다가 일어났다. 또 가해 운전자의 법규위반 88건 가운데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이 36건(40.9%)으로 가장 많았으며,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26%, 신호위반 11.4% 등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내 43곳을 대상으로 교육부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민간 전문가 등과 합동 점검한 결과 308건의 시설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는 연말까지 지자체 등과 함께 노면표시, 안전표지, 횡단보도 설치 등 단기간에 개선할 수 있는 지적사항 302건을 처리할 계획이며, 교차로 구조개선 등 중장기 개선이 필요한 6건은 내년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2동 정책로드맵 발표](/news/data/20251127/p1160279335926688_51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황매산 억새축제’ 14만명 방문](/news/data/20251126/p1160278931824542_70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 개통 1주년](/news/data/20251125/p1160278755865289_87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 속속 결실](/news/data/20251124/p1160278886650645_390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