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건강검진 수치 공개, 네티즌 "신뢰성 의문...건강검진 결과로 힐러리 역전 가능할까?"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9-1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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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널드 트럼프 트위터)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캠프가 건강 검진 결과를 공개하며, 힐러리를 압박했다.

트럼프는 TV쇼에 출연해 그의 36년째 주치의인 헤롤르 본스타인 박사에게 받은 검진 기록을 공개했다. 현재 일흔 살인 도널드 트럼프의 2장짜리 검진 기록에는 키가 192cm 몸무게는 107kg로 나타나 과체중에 포함됐다.

술과 담배를 하지 않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범위이며 심장질환과 암 관련한 가족력도 없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

건강문제가 최대 관심사가 된 가운데 뉴욕타임스와 CBS 방송의 여론조사 결과 클린턴은 46% 트럼프는 44%의 지지율을 얻어 오차범위 내 초접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검겅검진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뢰성 의문...건강검진 결과로 힐러리 역전 가능할까?"(gkmk***) "건강이상설 힐러리 압박 들어갔군"(zbcj***) "대선 승리가 과연 트럼프에게 갈까?"(wyr***) "오랜 주치의 소견 믿을 수 있나? 믿음 안가"(gjks***) "주치의면 트럼프 편일텐데..."(bjd***) "힐러리 주치의가 트럼프를, 트럼프 주치의가 힐러리 검강검진을 해야 믿을 수 있을 듯"(fhkg***)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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