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손연재, '체조 요정'의 충격 논란에 '과거 이력' 평가절하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1-21 00: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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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급상승 중이다.


최근 김연아가 늘품체조 시연회 불참으로 불이익을 당한 사실이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에서 손연재의 시연회 참석이 논란이 되고 있다.


손연재의 늘품체조 참석과 관련해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아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으며, 현재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폭주하며 다운된 상태다.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던 손연재가 갑작스레 불거진 논란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으면서 그동안 쌓아온 화려한 과거 이력까지 평가절하되는 분위기다.


대한민국의 리듬체조 역사를 새롭게 이룩했던 손연재는 2010년 아시안 게임에서 최초로 리듬체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12년 하계 올림픽 또한 최초로 결선에 진출해 종합 5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2014년 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월드컵 시리즈 리스본 대회 금메달, 2014년 아시안 게임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 2015년 광주 열린 유니버시아드 3관왕, 2016년 아시아선수권 개인종합 3연패 등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최초’라는 수식어를 독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승승장구 하던 손연재는 2016년 리우 올림픽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라이벌 리자트디노바의 상승세에 밀려 아쉽게 4위에 그치고 말았다. 그러나, 2회 연속 올림픽에서 아시아인으로서는 유일하게 결선에 진출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고 순위 타이를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반열에 등극했다.


한편, 차은택 주도의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했던 손연재는 대한체육회에서 3년 연속상을 받고 올해에는 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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