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감성드라마의 힘 通했나... ‘韓영화 중 박스오피스 2위’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4-06 08:58: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영화 '어느날' 스틸컷)

영화 ‘어느날’이 흔치않은 소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어느날’(감독 이윤기)은 관객 수 2만4302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어느날’은 국내 영화들 중에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전체 영화중에는 4위로 순탄한 출발을 알렸다.

‘어느날’은 교통사고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진 단미소(천우희 분)와 보험회사 직원 이강수(김남길 분)가 만나 두 남녀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드라마.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프리즌’이 5만1168명을 동원했다.

뒤이어 ‘라이프’ ‘미녀와 야수’가 4만2642명, 4만2189명으로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