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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아빠는 딸' 스틸컷) |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이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꿋꿋이 지키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빠는 딸'은 1만 8408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56만 54명을 기록했다.
'아빠는 딸'은 하루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뒤집어지는 코미디. 윤제문이 아빠로, 정소민이 딸로 열연을 펼쳤다. 딸이 성장하며 사이가 소원해진 아빠와 딸이 몸이 바뀌면서 서로를 이해하며 다시 가까워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오두막', '파운더', '더 플랜' 등 다양한 영화가 동시에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빠는 딸'은 꾸준히 관객몰이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이날 1위는 7만3560명을 끌어모은 영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이 차지했으며, 9,413명의 관객이 본 영화 '미녀는 야수'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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