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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쇼박스> |
영화 ‘특별시민’이 예매율 1위로 흥행 청신호를 알렸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은 오전 6시 기준 33.5%의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누적 관객 수는 6만 1934명이다.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선거 공작의 일인자인 선거대책본부장 심혁수(곽도원)를 파트너로 삼고, 겁 없이 선거판에 뛰어든 젊은 광고 전문가 박경(심은경)까지 새롭게 영입해 3선 서울 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진을 그려낸 영화다.
충무로의 믿고 보는 배우 최민식, 곽도원을 비롯해 심은경, 라미란, 문소리, 류혜영 등이 대거 출연하며,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가세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영화의 소재인 ‘선거’가 대선을 앞두고 있는 현 시점, 보는 이들에게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같은 날 개봉인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20.6%의 예매율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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