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영화 '써커 펀치', 히로인 '한국계' 배우 제이미 정 '화제'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4-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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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IMDB 제공

영화 '써커 펀치'(감독 잭 스나이더)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한국계' 배우 제이미 정이 화제다.

제이미 정은 한국계 미국인 2세로 캘리포니아 대학교 리버사이드 경제학부를 다니던 중, 학비를 벌기 위해서 웨이트리스 아르바이트를 하던 스포츠바에서 개최된 MTV오디션에 참가하게 된 것을 계기로 'MTV리얼월드: 샌디에고'에 출연. 대학 졸업 후에는 배우가 되기 위해서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우리 생애 나날들', 'CSI: 뉴욕', 'ER'등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그 후, 2008년 여름에는 ABC의 드라마 'Samurai Girl', 디즈니 채널의 '프린세스 구출 대작전' 그리고 2011년에 개봉한 영화 "써커 펀치"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편 지난 2011년 개봉했던 '써커 펀치'는 다섯 개의 아이템을 찾기 위해 싸우는 여 전사들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로, 영화 '300'의 감독인 잭 스나이더의 참여로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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