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그녀가 사고치며 다닐 때 그의 친구들은...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0-2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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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 영화 사진자료)
린제이 로한과 레이첼 맥아담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인연이 새삼 화제다.

2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린제이 로한' 올랐다. 린제이 로한은 할리우드의 대표 트러블 메이커로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린제이 로한과 레이첼 맥아담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린제이 로한과 레이첼 맥아담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방법'에 출연했다. 린제이 로한은 극중 퀸카로 성장해가는 케이디로 레이첼 맥아담스는 현 퀸카이자 케이디의 라이벌인 레지나로 출연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조연 카렌 역을 열연했다.

당시 린제이 로한은 아역 배우 시절을 거쳐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반면 레이첼 맥아담스는 주조연을 오가던 배우였지만 이 작품을 통해 당대 청춘스타로 급부상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경우 얼굴만 비치던 조연에 불과했지만 이후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로 성장했다.

린제이 로한은 귀여운 외모에 통통 튀는 연기력으로 당대 최고의 청춘스타가 됐지만 이후 각종 사건사고에 연루되면서 할리우드 대표 트러블 메이커가 됐다. 반면 레이첼 맥아담스와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여배우로 성정해 린제이 로한과 비교가 된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한국인 팔씨름 선수 하제용과 열애설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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