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미혼양육모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 개최

이진원 / yj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2-12 17: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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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다양성위원회 주관으로 바자회 개최
광고에 사용된 소품 · 각종 생활용품 판매
우리은행 · 한국마이크로소프도 타사도 참여


▲ 매일다양성위원회 주관의 바자회가 진행 중인 모습.(사진제공=매일유업)

[시민일보=이진원 기자]매일유업의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사내 모임인 ‘매일다양성위원회(Maeil Diversity Committee)’는 최근 연말을 맞이해 미혼 양육모의 자립을 돕자는 취지에서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자선바자회를 열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자오나학교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지난 11월부터 한 달여간 바자회를 위한 기증물품을 접수 받았으며, 현장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700여만원을 자오나학교에 전달했다.


자오나학교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양육미혼모들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과 양육 지원을 해주는 기숙형 대안학교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매일유업과 관계사인 제로투세븐을 비롯해 엠즈씨드(폴 바셋), 상하농원 임직원뿐만 아니라 매일유업과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우리카드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바자회를 위해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와 조성형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이 성금을 기탁했다.


세부적으로 이날 바자회에서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광고 속 배우 차태현의 의상과 구두 ▲‘마이카페라떼’ 광고촬영 때 사용했던 자전거·소품 ▲성인 의류 ▲유아용품 ▲장난감 ▲가방 ▲그릇 ▲화장품 ▲도서 등의 생활용품 등이 판매됐다.


또 ▲‘킨더 초코볼 크리스피’ 500상자(매일유업) ▲250만원 상당의 영유아복, 궁중비책 영유아용 로션세트(제로투세븐) ▲ 350만원 상당의 폴 바셋 커피 파우치 및 커피캡슐(엠즈씨드) ▲동불복지 유정란 100세트(상하농원) 등도 기부 받아 판매했다.


한편 매일다양성위원회와 봉사동호회 ‘살림’의 회원들은 오는 12월16일 성가 정입양원을 방문,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성탄 축하 파티를 열 예정이다.


이날 파티에서 매일다양성위원회와 살림은 아이들 한명 한명의 개월수와 성별을 고려해 준비한 맞춤 장난감 선물 외에도 매일유업과 관계사 제로투세븐의 협찬으로 유아간식 요미요미, 토미티피 젖병, 궁중비책 물티슈 등 시설에서 필요한 유아용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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