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2017년 중국의 ‘사드 보복’과 노사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주요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17년 국내 자동차산업의 생산은 411만5000대(이하 잠정집계)로 전년보다 2.7% 감소했다.
2017년 국내 판매 대수(수입차 포함)도 179만3000대로 전년보다 1.8% 줄었고, 수출도 252만9000대로 역시 3.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수출의 경우 금액 기준으로 417억1000만 달러를 기록해 2014년 이후 3년만에 증가세(3.9%)로 전환됐다.
폴크스바겐, 아우디 등의 판매 중단에도 불구하고 벤츠, BMW, 일본계 차량 등의 판매가 늘면서 전년 수준인 25만1000대(-0.4%)를 유지했다.
친환경차도 전체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년 대비 내수(9만7802대)와 수출(17만6842대)이 각각 42.2%, 126.6%가 늘었다.
한편, 국내 자동차산업의 12월 실적도 생산(28만7311대, -33.9%), 내수(15만3504대, -17.5%), 수출(17만7897대, -40.4%) 모두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산업부는 "내수와 수출이 동반 부진했으며 일부 업체의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생산이 줄었다"고 말하고 이어 "전년 동월 생산증가에 따른 기저효과, 일부 업체의 노조 파업 및 근무시간 단축 등으로 생산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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