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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공개한 문 대통령의 10월4주차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긍정 평가가 전주 대비 1.1%P 하락한 59.3%, 부정 평가는 2.1%p오른 35.1%였다. ('모름/무응답' 1%p 하락한 5.6%).
지역별로는 충청권에서 소폭 상승한 반면 광주.전남.전북과 부산울산경남(PK) 보수층에서 하락했다.
같은 기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4주 연속 약세를 보이며 42.5%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충청권에서 하락했으나 부산울산경남(PK), 대구경북(TK), 영남, 호남에서는 상승했다.
자유한국당도 1.1%p 하락한 19.7%로 20%선 아래로 떨어졌다. 정의당은 0.1%p 내린 8.6%, 바른미래당은 0.3%p 하락한 6.1%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0.4%p 내린 2.8%였다. (기타정당 2.5%, 무당층 17.8%).
이번 조사는 지난 22~24일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진행한 10월4주차 주중 집계.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1만9453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2명이 응답 완료. 응답률 7.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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