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서현진, '사랑의 온도' 시절 양세종과 키스신 눈길... "다시 봐도 설레"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1-03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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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뷰티인사이드'에 출연 중인 서현진의 과거 드라마 속 키스신이 새삼 화제다.

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뷰티인사이드'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JTBC 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에 출연한 서현진의 키스신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서현진은 양세종과 키스신을 선보였다. 서현진은 이현수 역을, 양세종은 온정선 역을 연기했다.

벌교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기찻길 안, 이현수와 온정선은 흔들리는 기차의 움직임에 순간 밀착되었고 온정선은 “오늘은 23살답게 살고 싶어요. 키스하고 싶어요. 키스에 책임감 가져야 하나요?”라고 발칙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현수는 “아니요”라며 미소 지었다. 온정선은 “잘 모르겠어요. 사랑하는 지 아닌지. 어떤 감정인지”라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고백했고, 이현수는 “그렇게 솔직하게 말하면 여자들은 키스 안 해. 여자들은 환상을 갖거든 ‘내게 키스하는 남자는 날 사랑해서 그러는 거다’ “라고 조언했다.

온정선은 이현수를 지긋이 바라보더니 “피해 싫으면”이라는 말과 함께 서서히 다가갔다. 이현수는 피하지 않았고 둘은 달콤한 첫 키스를 나눴다. 첫 키스는 두 번이 되고 세 번이 됐다.

한편 서현진은 JTBC 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에서 한세계 역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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