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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러블리즈 SNS) |
과거 러블리즈 공식 트위터에는 “치즈나라에 사는 퐁듀공듀님이 제가 아는 그분이 맞습니까? 노래에서 소울이 느껴지는 공듀님 보고 제 심장이 둑흔둑흔 반응했어요. 복면가왕에 출연한 #러블리즈 의 소울 세상 사람들 우리 리더가 이렇게 노래를 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MBC ‘ 복면가왕’에 출연한 러블리즈 베이비소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러블리즈 베이비소울은 퐁듀공듀 가면을 들고 깜찍한 표정으로 인증샷을 찍고 있다. 이날 베이비소울은 ‘러블리즈의 아버지’ 윤상도 못 알아볼 정도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노래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러블리즈 베이비소울은 "러블리즈 노래는 하늘하늘한 느낌의 노래만 많이 해서 아마 못 알아보실 거라 생각했다"고 말하며 "데뷔 5년차인데 혼자 완곡을 부른 게 콘서트 무대 빼고 처음이다. 그래서 굉장히 떨렸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또한 그는 무대 이후 "팀의 리더라 평소에 차분하다. 평소에 신나게 표현을 못하는데, 개인기 같은 걸로 나도 점잖은 사람만은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또한 '베이비소울이 이런 노래도 소화하는구나'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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