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박근혜 당선자의 대선공약 실천을 위한 예산안 6조 증액을 두고 여야가 연일 공방을 벌이고 있어 예산안 연내 처리가 불투명한 가운데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이한구 원내대표 입장만 다시 수정 되면 큰 무리 없이 28일까지 예산안 심의가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원내대표의 입장전환을 촉구했다.
김 ...
[시민일보] 갈릴리 교회에서 시무 중인 인명진 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은 25일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대선과정에서)로고, 색깔, 이름을 바꾸고 정치쇄신 등으로 변화와 희망을 보여준 새누리당에 반해 민주당은 노무현 시대, 노사모를 대표하던 분들의 부활 부흥회로 도로 열린당이 됐다”며 “(민주당이 ...
"朴에 대해서도 가혹하게 비판했다"
[시민일보] 박근혜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윤창중 수석대변인이 25일 "국민대통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가 쓴 글과 방송에 의해 마음에 상처를 입은 많은 분들께 깊이 송구
[시민일보]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24일 18대 대선에서 보수층 결집 이유 대해 "이정희 후보가 1차 토론회에서 보여준 인신공격 영향으로 더 많이 결집했다"고 말했다. 전 변호사는 YTN<김갑수의 출발새아침>에 출연, "이번 선거가 보수 진보 대결보다는 대북 관계 때문에 좌파 우파 대결처럼 결집됐다"
[시민일보] 박근혜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박상증 목사가 24일 "인수위원회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박 목사는 이날 YTN<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거론 되는 사람들은 안 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인수위원장 이야기할 준비 돼 있
[시민일보] 이명박 대통령의 BBK 의혹과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해온 정봉주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25일 오전 출소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출소 직후 충남 홍성교도소 앞에서 자신의 팬클럽인 ‘정봉주와 미래권력들’ 회원들과 함께 출소를 축하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정 전 의원 ...
최재성, “적자국채 말고 예산 삭감해야”
[시민일보]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관련, 박근혜 당선자의 공약 예산인 6조원을 두고 극명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와 민주통합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최재성 의원은 25일 오전 KBS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 ...
[시민일보] 김영환 민주통합당 의원이 23일 "민주당이여 이제 친노의 잔도(棧道)를 불태워라"라며 친노 2선 후퇴를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심의 홈페이지를 통해 "대선패배에 책임이 있는 분들은 당분간 당의 전면에 서거나 당무에 관여하지 말고 조용히 떠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나는
[시민일보] 일본 차기 총리인 아베 자민당 총재가 다케시마의 날 행사의 정부 주최를 유보하겠다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것과 관련, 세종대 호사카 유지교수는 "日 다케시마 날 유보는 한일FTA를 위해 먼저 독도 문제를 일으키면 안된다는 전략적 사고다"고 주장했다.
대표적인 지한파(知韓派)로 알려진 호사카 유지교수는 최근 ...
[시민일보] 박근혜 차기 정부의 당면 과제로 '개혁 드라이브'가 떠오르고 있다. 앞서 박 당선인은 지난 20일 당선 후 첫 공식일정으로 서울현충원을 찾아 '새로운 변화와 개혁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방명록을 남겼다. 차기 정부의 초반 국정운영 방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박 당선인의 '개혁 드라이브'로는 행
[시민일보]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노인 복지를 반대하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오는 등 대선이 끝난 후 세대간 갈등이 심화되는 형국이다. 지난 20일 '좋은일만생긴다'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네티즌은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폐지해주세요"란 청원을 올렸다. 23일 현재 서명목표 8888명을 훌쩍 넘긴 9 ...
[시민일보] 이명박 정부 출범 때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던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23일 <중앙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새 정부 인수작업과 관련, “두 달 남짓한 기간에 국민의 관심은 엄청나게 쏠리겠지만 여기서 뭔가 만들어내려 해선 안 된다”고 충고했다.
그는 다만 “위원장과 비서실장 인선은 가급적 빨리 하는 게 ...
[시민일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표 권한대행이 21일 “민주통합당을 더 큰 국민정당으로 만들어 나가는 점에서만큼은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노력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문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동화빌딩 담쟁이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시민캠프 해단식에 참석해 “정권교체는 실패했지만 새 정치를 염원 ...
[시민일보] 박근혜 대통령당선인의 후보 비서실장이었던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이 21일 비서실장직 사퇴를 선언하면서 “이 순간부터 일체의 임명직 직책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의 이같은 결정이 다른 박근혜 당선자 측근 인사들에게도 파장을 미칠 지 주목된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
[시민일보]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21일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을 사퇴하기로 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어제 문재인 후보와 만났다. 그래서 오늘부로 제가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저는 오늘부로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그는 ...
[시민일보] 18대 대선과 같이 치러진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당선된 홍준표 신임 경남도지사가 21일 “박근혜 후보 당선에 가장 앞장섰던 공신들은 집권 초기에 2선으로 물러나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도지사는 이날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정권을 잡은 세력들이 언제나 실패를 하는 가장 첫째 ...
[시민일보]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이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와의 향후 관계 설정에 대해 “계속 관계를 연결해나가고 유지해나가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21일 오전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저희 당으로서는 당 정비를 진행해야 되고 이 당 정비와 동시에 안철수 후보와 관계 문제 ...
[시민일보] 19일 실시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51.6%(1577만3116표)의 득표율로 48%(1469만2625표)를 얻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내년 2월이면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여성 대통령이 취임을 하게 된다.
박근혜 당선인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
"무상급식 속도조절 필요"
[시민일보] “유권자들께서 열렬한 지지를 보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무거운 책임감을 함께 느낍니다.”
지난 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진 서울시 교육감 재선거에서 당선된 문용린 새 교육감이 20일 CBS<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시민들께서 곽노 ...
[시민일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제18대 대통령에 당선되자 민주통합당에 소속된 박원순 시장이 이끄는 서울시의 주요 정책과 역점사업의 향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당선인의 주요 공약 중 서울시의 정책이나 역점사업과 특별히 배치되는 내용이 없어 당장 양측이 크게 충돌할 사안은 없을 것이라는게 서울시 안팎의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