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새누리당은 26일 "한-콜롬비아 FTA 체결은 양국이 공동으로 번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한-콜롬비아 FTA와 관련해 논평을 내고 "우리나라는 세계 47개국, 전 세계 인구 40%에 달하는 규모의 경제 영토를 확장하게 됐다"며 "중남
[시민일보] 새누리당 지도부가 지난 25일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현행 경선룰에 따라 오는 8월 20일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치르기로 확정했다.
이에 대해 정몽준·이재오·김문수 등 이른바 비박 3인방은 “경선 불참”을 선언하며 대선 출마를 접기로 했고, 대선경선은 사실상 ‘박근혜 추대대회’가 되는 것 아니냐 ...
[시민일보] 민주통합당 강기정 최고위원이 26일 "4대강사업으로 수질 개선하겠다, 가뭄 예방하겠다, 홍수 예방하겠다 하는데 이번 기회로 가뭄 예방은 완전히 허구라는 게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4대강사업이 가뭄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정부를 비난하며 이같이
[시민일보] 최근 경찰이 동거남에게 폭행당하던 여성의 신고를 받은 뒤 ‘신고를 한 게 맞느냐’라고 되물으면서 경찰의 늑장대응 논란이 다시금 거세게 일고 있다.
동거남에게 하루 종일 폭행당하던 여성이 자정쯤 112로 전화를 걸어 신고를 하고 주소까지 말을 했으나 10여분 뒤 경찰이 다시 전화를 해 ‘신고를 한 게 맞는가’ ...
[시민일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이 위법이라는 법원 판결이 내려지자마자 대형마트들이 일제히 정상영업에 나선 가운데 민주통합당 김영환 의원이 “유통업체 대표들이 말을 바꾸고 약속을 위반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26일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유통법을 통과시킬 때 원래 이 법은 한미FT ...
[시민일보] 새누리당 내에서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ㆍ안상수 전 인천시장ㆍ김태호 의원 등 이른바 차차기를 노린 ‘포스트 3인방’이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새누리당 지도부가 지난 25일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현행 경선룰에 따라 오는 8월 20일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치르기로 확정하자, 정몽준·이재오·김문수 ...
[시민일보] 대통령 선거를 6개월 앞두고, 민주통합당은 당내 대선후보들 간의 차별화를 놓고 물밑 신경전이 치열하다.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25일 “문재인 후보는 승리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손 고문은 이날 YTN <김감수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한번 돌린 물은 물레방아를 다시 돌릴 수 없다. 시대가 ...
[시민일보] 민주통합당 최동익 의원은 19대 국회 연구단체로 ‘국회장애인복지포럼’(대표위원 : 최동익, 연구책임위원 : 김현)을 발족시켰다.
25일 최의원에 따르면 ‘국회장애인복지포럼’은 장애인을 비롯하여 노인, 아동 등 사회적 소외계층 전반에 대한 사회복지서비스 점검 및 국가지원 기반마련을 위한 연구를 위한 단체로 ...
[시민일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5일 6.25 전쟁 62주년을 맞아 "우리는 이 날을 잊을 수도 없고 잊어서도 안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면 안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국군 전사자들의 유해를 발굴하는 현장
[시민일보] 통합진보당 유시민 전 공동대표가 다가오는 당 대표 경선과 관련, “당을 혁신 못하고 지금까지의 구태를 계속 반복하는 당으로 남으면 야권연대는 못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전 대표는 25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당 대표 경선이 야권연대에 미칠 영향’을 묻는 질문에 이같 ...
[시민일보] 새누리당이 25일 청년미래 최고회의를 구성키로 의결했다. 2030년에 새누리당의 최고위원이 될 청년 세대를 미리 만난다는 컨셉이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영우 대변인은 전했다.
이와 관련해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은 "청년대표와 주요당직자가 만나는 의사소통 ...
[시민일보] 새누리당이 25일 비박계 대선주자들의 반발 속에서 대선후보 경선 방식과 일정을 현행대로 확정할 것으로 알려져 비박3인방의 반발이 예상된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오후 4시쯤 최고위원회의를 다시 열어 경선 룰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견이 있는 지도부 인사는 친이계인 심재 ...
강병기, “신당권파가 힘으로 제압해 이 지경이 된 것”
[시민일보] 통합진보당 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강기갑 후보와 강병기 후보가 연일 날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신당권파와 구당권파의 대표 주자로 나선 두 후보는 25일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당내 논란이 일고 있는 사안들과 관련 ...
[시민일보] 차기 대선후보 다자구도에서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원명부 유출 파문 등으로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40%대의 공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25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박 전 위원장은 1.7%p 하락한 41.1%를 기록했다.
반면 2위 안철수 원장의 지지율은 1.9%p 하락 ...
[시민일보] 이상돈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은 25일 대통령 후보 선출문제에 대해 “미국 오바마처럼 박근혜 추대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전 비대위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예전부터 새누리당 경선은 무의미하다고 말해왔다. 그나마 김문수, 정몽준 후보 (지지율이) 2%안팎인데 이 둘이 빠진다면 ...
[시민일보] 여야 정치권이 국회의원 특권 포기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새누리당이 65살 이상 전직 의원이 매달 120만원을 받는 현행 제도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고, 이에 대해 민주통합당도 24일 연금제 폐지와 영리목적의 겸직 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국회의원 특권 개혁안'을 발표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의원총회 ...
[시민일보] 최근 서울행정법원이 강동ㆍ송파 지역의 대형마트 영업제한 취소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민주통합당 김영환 의원이 “유통법을 현행보다 더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2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경제가 대기업 유통업체로 독과점 되면 소상공인, 소규모 농어업인이 상생하는 지역공동 ...
[시민일보] 경인아라뱃길 인천물류단지가 3.3㎡(1평)당 90만원을 손해 보고 팔아도 사는 사람 없어 애물단지로 전락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통합당 홍영표(인천 부평을)의원은 24일 “4대강 청문회와 함께 경인운하(경인아라뱃길) 청문회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아라뱃길 ...
[시민일보] 여성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지난 23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24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생환 의원(민주통합당, 노원4)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을 통해 여성의 자아실현 및 지역경제의 지속적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발의한<서울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 ...
[시민일보] 24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는 정몽준 임태희 안상수 등 대선주자들의 잇따른 기자회견으로 경연장을 방불케 했다.
대권도전을 선언한 정몽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문화의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는 문화민주주의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문화정책 분야 7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문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