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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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부 폐지가 검찰 개혁 핵심 아니다”
안은영 2011.06.08
[시민일보] 박찬종 변호사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검 중수부폐지 문제에 대해 “검찰은 대통령의 권력으로부터 독립되어 중립지대에서 직무를 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최근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검찰개혁의 방향이 이러한 대원칙에서 벗어난 당리당략적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8일 밝혔다 ...
진수희 장관, 약사회 대변 결정 ‘도마 위’
안은영 2011.06.08
[시민일보]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보다 약사회 입장을 대변하는 결정을 내려 도마 위에 올랐다. 8일 청와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전날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진영곤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이 보건복지부가 지난 3일 일반의약품의 편의점·수퍼마켓 판매를 유보한 과정을 보고하자 “국민에게 필요한 조치인데 왜 ...
정태근 "검찰총장, 대통령 머리 위에 있는가"
최민경 2011.06.07
[시민일보]국회의 대검 중수부 폐지안에 대해 검찰이 반발하자 7일 국회에서는 검찰을 향한 여야 의원들의 비난이 쏟아져 나왔다. 한나라당 정태근 의원은 7일 이날 경제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을 통해 "대통령은 검찰을 개혁하라는데 검찰총장은 '검찰만큼 깨끗한 조직이 없다'고 했다. 말이 되느냐"며"검찰총장이 대통령의
한나라, 1인2표제 유지키로
최민경 2011.06.07
[시민일보]한나라당은 7일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룰과 관련, 비상대책위원회가 제안한 1인1표제 대신, 현행 방식인 1인2표제를 유지키로 결정했다. 안형환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열린 제26차 상임전국위원회 비공개 회의직후 기자들과 만나 "1인2표제는 현행대로 ...
이정희, “참여당과의 통합, 진지한 논의 이뤄질 것”
최민경 2011.06.07
[시민일보]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가 국민참여당과의 통합 문제에 대해 “(민노당과 참여당은)공통점이 있어 진지한 논의들이 이뤄질 것”이라며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이정희 대표는 7일 오전 YTN라디오 ‘강지원의 출발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먼저 연석회의에서 지난 5월 회의하면서 참여당이 최종 합의문에 대해 동의의사를 보내 ...
한나라당, 전대 룰 ‘1인2표제’ 유지
전용혁 기자 2011.06.07
[시민일보] 한나라당이 당내에서 논란이 돼 왔던 전당대회 룰과 관련, 현행대로 ‘1인2표제’를 유지키로 결정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7일 오후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열린 상임전국위원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안 대변인에 따르면 비상대책위원회는 당규 개정 사항으로 1인1표제를 의결했으나 현행 1인2표 ...
정치권, 대검 중수부 폐지 두고 이견 보여
최민경 2011.06.07
[시민일보]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를 두고 검찰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내 여야 의원들 사이에서도 입장차가 드러나고 있다. 자유선진당 조순형 의원은 7일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대검찰청에 중수부를 둘 것인가, 수사기능을 줄 것인가 안 줄 것인가 문제는 옳고 그름의 문제 ...
"민주당 박지만 부부 의혹, 음모적 정치공작“
관리자 2011.06.07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 민주당이 박근혜 전 대표의 동생인 박지만씨 부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노철래 미래희망연대 원내대표가 “잘못된 음모적 정치공작”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노 원내대표는 7일 오전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표님의 평소의 성품이나 정치적 행보, 정직, 정도, 소신 ...
李대통령 "이유없이 값 올리는 행위 철저히 단속"
관리자 2011.06.07
이명박 대통령은 7일 "물가상승 요인이 없는데도 값을 올리는 행위는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물가 문제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련 장관들이 종합 점검하고 철저히 챙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물가상승과 관련한 이 대통령
"연기금 주주권 행사, 법에 있는 걸 하자는 것“
관리자 2011.06.07
공적연기금의 대기업 주주권 행사를 두고 대기업 견제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에 대해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법을 따로 만드는 게 아니라 법에 있는 걸 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의 곽 위원장은 7일 BBS라디오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국가재정법, 상법에 보면 국민연금이 주주권을 적극적 ...
반기문 UN총장 연임출사표
관리자 2011.06.07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연임 출사표를 던졌다. 반 총장은 이날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중적인 범세계적 위기 속에서 유엔이 직면해 있는 여러 현안을 완수하기 위해 회원국 지지로 5년 더 일하게 된다면 영광이 될 것"이라며 연임 의사를 밝혔다. 그는 또 자신의 지난 4년 6개월간의 ...
박근혜 “친구 이상도 이하도 아니...끝난 것"
관리자 2011.06.07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7일 동생인 박지만 EG회장과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 관계를 둘러싼 야당의 의혹 제기에 대해 “끝난 것”이라고 일축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이 문제를 집요하게 거론하고 나설 태세여서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날 박 전 대표는 국회 본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야당이 계속 박지만 ...
민주, 박지만 정조준
최민경 2011.06.06
[시민일보]삼화저축은행 사태와 관련, 민주당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동생 지만씨를 정조준하고 있다. 박지만씨 의혹을 적극 제기해 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인 박 전 대표에게 타격을 입히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실제 민주당 의원들은 7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지만씨와 관련된 의혹들을 집중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 ...
중수부 폐지, 정치권-검찰 힘겨루기
최민경 2011.06.06
[시민일보]정치권과 검찰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 문제로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돌입했다. 여야는 지난 4일 국회 사법개혁특위에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를 위한 법제화 작업에 돌입하기로 합의했다. 그러자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맡고 있는 중수부는 5일, 이례적으로 저축은행 관련 수사를 하루 중단하는 것으로 불편 ...
"'아시아 원자력 공동체‘ 설립해야“
전용혁 기자 2011.06.06
[시민일보]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인 박선영 의원이 일본 후쿠시마 지진 발생 등으로 인한 원전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아시아 원자력 공동체’ 설립을 주장하고 나섰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박선영 의원은 5일 지진과 쓰나미로 인명 피해를 낸 일본 동북부 지역의 센다이와 후쿠시마를 방문, 재앙현장을 돌아 본 뒤 “ ...
친이 세 결집...‘반박 연대 신당’ 가능성
관리자 2011.06.06
[시민일보] 한나라당 내에서 박근혜 전 대표의 위상이 급격히 확대되는 되는 가운데 세 결집을 도모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주도하는 ‘선진통일연합’이 6일 발족식을 가졌고, 지난 2일에는 ‘대통합국민연대’(공동준비위원장 김선규 정규식 최윤철)가 공식 출범했다. ...
與 전국위, 전대룰 격전장 예고
안은영 2011.06.06
[시민일보]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7.4 전당대회 룰에 대해 최종결론을 내렸지만, 이를 둘러싼 내부 갈등은 여전하다. 특히 7일 열리는 한나라당의 상임전국위와 전국위는 전대 룰 개정을 둘러싼 최후의 격전장이 될 전망이다. 비대위가 마련한 전대룰은 100명 이내로 구성된 상임전국위의 심의·의결을 거쳐 1000명 이내 ...
"해ㆍ공군, 육군에 피해의식 가져“
전용혁 기자 2011.06.06
[시민일보] 국방개혁안을 두고 해군과 공군측이 ‘육군 입장이 강하게 반영됐다’며 반발하고 있는 것에 대해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한나라당 원유철 의원이 “해군과 공군이 굉장히 피해의식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유철 위원장은 6일 오전 BBS라디오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공군과 일부 예비역 장성들의 핵심적 고민 ...
민본21, “정의화 비대위원장 즉각 사퇴하라”
전용혁 기자 2011.06.03
[시민일보] 한나라당 초선 의원의 모임 ‘민본21’이 ‘여론조사 배제’, ‘1인1표제’로 변경된 전당대회 룰에 대해 “전당대회를 계파조직 과시대회, 조직줄세우기로 또다시 전락시켰다”며 정의화 비대위원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본21 소속 의원들은 3일 배포한 성명을 통해 “비대위의 이번 결정은 당이 아직 ...
朴, “분열보다는 통합으로 가야”
전용혁 기자 2011.06.03
[시민일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3일 이명박 대통령과의 청와대 오찬회동에서 “정치논리 보다는 민생에 초점을 둬야 하고 분열보다는 통합으로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이날 이명박 대통령과의 회동 이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우리가 ...